새로쓰는기술적분석

누리텔레콤은 왜 한컴을 인수하지 않았을까?

프린캡스 2011. 8. 22. 08:42

못했는지 않했는지.

온세상은 소프트웨어 관련뉴스로 시끄럽다.

애플이 어마어마한 이익에서 이미 대한민국 대표 제조기업인 삼성전자를 저~~~~~~~~~~만치 따돌린지 오래전.

이익률은 그렇다 치자.

시가총액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정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 삼성전자..

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씁쓸한 대한민국 대표기업.

한국의 대표기업이 이렇다란것은 그 아래 리틀 삼성을 꿈꾸는 작은 기업들이야 애기하여 무엇하랴.

누리텔레콤이 넥스지를 앞세워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성사시켰더라면

헤안이 대단했군.

이라는 칭찬을 받았을까?

개인적으로는 아닐것 같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잊혀지는 것.

그것이 세상의 특히 대한민국의 시류인것을.

누가 뭐를 하느냐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꾸준한 유지.

이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버핏이 굴뚝을 최고의 투자로 생각하듯.

잡스가 한가을 메뚜기 뛰듯 잔머리 굴리듯.

삼성이 아이티중심의 제조기업이듯이.

이제는 문을 확 열어제치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 안주하는 국가대표가 아니라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

지난 10여년 웬만한 굴뚝 기업 이상의 탄탄한 자기 위상정립을 이룩한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네이버...

삼성이 소프트웨어 산업 불지피고 있기는 하지만,

삼성이 한다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이 실질적으로 붕뜨기나 할까?

분위기는 만들수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국가대표가 움직여야 실질적으로 흐름이 바뀌지 않을까?

이제는 네이버가 움직여야 한다.

안방에 처박혀 안주할 생각하지 말고..

아직도 불은 꺼지지 않았네.

소프트웨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