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투자기법과 마인드를 정립시켜줄 <필독 투자서 10선> 10.11.11
굳건한 투자기법과 마인드를 정립시켜줄 <필독 투자서 10선>
올해 코스피는 지난 하락장의 매물대를 꾸준히 되짚으며 상승을 지속해왔다. 오늘 역시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과 신고점 부담이라는 양 측면을 동시에 지고 가고 있다. 그 영향으로 하이닉스 (23,400원 
500 -2.1%), 신성홀딩스 (8,270원 
0 0.0%) 등 시장의 대부분 종목들이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시장에서는 수익 낼 수 있는 종목에서조차 투자자로 하여금 손실로 마감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기법이 정립되어 있음과 동시에 스스로의 심리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자 필독서 10권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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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 심리투자라는 화두를 던진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트레이더,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역작. 시장과 시장에 참여하는 군중의 심리, 그 안에서 스스로의 의지와 무관하게 휘둘리게 되는 개인의 심리를 철저하게 파헤쳤다. 출간되자마자 월스트리트를 비롯 전 세계 주식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세계 10개국에서 번역된 베스트셀러이다. 트레이딩 실력의 비약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최우선 필독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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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 박사의 모든 기법과 거래일지를 공개한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정신과 의사라는 독특한 이력 덕분에 거래심리를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알렉산더 엘더 박사. 실전 트레이더이고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자이자 트레이더 양성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그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심리투자 법칙>에 이은 또 하나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트레이딩에 필요한 세 가지 핵심, 즉 투자심리, 거래기법, 자금관리 면에서 독자들을 빈틈없이 단련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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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린저가 직접 쓴 3가지 핵심 매매기법,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트레이딩 밴드의 가장 진화된 기법으로 인정받는 볼린저 밴드의 핵심 활용법을 기법 창시자가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흔히 알려진 밴드 상단과 하단을 기준으로 한 기법의 원리와 확실한 이해를 시작으로, 밴드폭의 수축과 확장, 즉 변동성을 활용하는 기법, 밴드와 지수의 다이버전스를 활용하는 기법 등 저자가 실전에서 검증한 핵심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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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기법의 모든 것을 밝힌 원년 터틀의 <터틀의 방식>
월스트리트의 전설로 전 세계의 트레이더들을 들뜨게 만들었던 터틀 그룹, 실제 터틀 멤버가 공개한 터틀의 방식이 우리나라에도 완역, 출간되었다. 이들의 트레이딩 성과가 전설처럼 회자되면서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외부인이 쓴 책들은 더러 있었지만, ‘진짜 터틀’이 모든 것을 공개한 책은 이것이 처음이다. 터틀 그룹을 전설로 만든 장본인, 커티스 페이스가 연평균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터틀만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완벽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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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인 개인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투자자로 꼽히는 제시 리버모어. 당대에는 ‘월스트리트의 곰’이라 불렸으며 후대에 오면서 ‘추세매매의 아버지’라는 또 다른 별칭을 얻은 인물이다. 5달러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인 그의 투자법을 배울 수 있다. 실제 주식매매 경험을 통한 추세매매기법, 자금관리법, 심리통제법 등 현대적 의미의 매매기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시장도 경제환경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여기 담긴 매매하는 법은 시대를 막론하고 주식시장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이다. 리버모어의 화보와 비밀노트를 포함한 무삭제 완역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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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도 같은 세계적 투자 거장들의 투자기법 <시장의 마법사들>
포춘그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이며 신망받는 애널리스트 잭 슈웨거가 월스트리트 30년 경험으로 써낸 역작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린 17명의 거장들과 인터뷰하여 투자에 관한 관점, 매매 시 역점을 두는 사항, 독창적 거래 기법들을 정리하여 출간되자마자 월스트리트에 화제가 집중됐던 책이다.
윌리엄 오닐, 리처드 데니스, 짐 로저스, 에드 세이코타 등 자신의 시장에서 마법을 이뤘던 거장들은 어떤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며 어떤 기준으로 트레이딩을 하는지 배울 수 있다.
정통파 애널리스트의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차트의 기술>
각종 지표와 공식 때문에 기술적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 같은 책이다. 분석에 사용되는 지표와 신호들이 어떤 의미인지를 대우증권에서 16년간 일해온, 제도권의 정통파 애널리스트 김정환 씨가 쉬운 언어로 정리했다. “우리나라 기술적 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책으로, 출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랭크되고 있다.
전 세계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소개한 <캔들차트 투자기법>
이 책을 읽지 않고는 진정한 의미에서 캔들차트를 안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캔들차트에 대한 거의 모든 저작물과 논의가 이 책에서 비롯되었고, 근거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캔들차트는 일본의 거상 혼마 무네히사에 의해 최초 고안되었지만 지금처럼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정리해낸 사람은 바로 스티브 니슨이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서구 세계에 처음으로 캔들차트의 배경 지식과 실제적 활용법을 소개했는데, 출간 이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캔들차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기술적 분석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캔들차트와 사카다 5법의 창시자 <거래의 신, 혼마>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보편적인 투자도구가 된 캔들차트. 여기에는 거래에 관여한 모든 이들의 심리가 담겨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이미 250여 년 전에 간파한 거래의 신 혼마의 투자 철학과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그가 개발한 사카다 5법(삼병, 삼공, 삼산, 삼천, 삼법)이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는 주체, 즉 군중의 심리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혼마비전’이라는 이름으로 가문에서만 전해지던 거래의 비법을 접함으로써 투자자로서 한 단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거북이 3원칙과 넝마주 투자법, <일본 주식시장의 신, 고레카와 긴조>
일본에서 워렌 버핏보다 더 잘 알려진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주식시장의 신으로 추앙받는 고레카와 긴조의 투자 일대기를 만난다. 그가 남긴 유일한 저서로 이후 일본의 쟁쟁한 대기업 사장들을 물리치고 일본 내 소득세 납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자신의 모든 투자 방법과 상황들을 회고 형식으로 풀어놓았다. 기업 그리고 주식의 어떤 가치를 중시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큰 깨달음을 줄 것이다.
이 책들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