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성공비법]급등주 열전 - 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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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명제는 결코 환상이 아니다. 하지만 '쉽게' '무작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이것은 환상이며 실패의 근본 원인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3가지 환상(쉬운 돈벌이, 저자본의 한계, 예측력 부족)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경솔하게 투자 자본을 늘리지 않으며 손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자신만의 투자원칙, 그리고 투자비법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나와 FP, AP, 자산운용전문역 등의 자격증을 보유, 굴지의 S증권, M증권에서 기획, 투자전략, 브로커리지 파트에서 근무했던 그는 한달 성과급으로 수년치 연봉의 성과급을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증권인이었다. 하지만 투자 실패로 좌천되다시피 갔던 지점에서 대학생 고객이 불과 몇 백만 원의 돈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십억대로 만드는 것을 보고, 일개 개인이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새로운 주식투자 접근 방법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때부터 기존의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습관을 모두 버리고, 하루 4시간의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매매법연구와 실전매매에 미친듯이 몰입했다. 그 과정에서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큰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결국 주식투자에서 큰 성공을 이루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전업투자를 하고 있으며, 주식투자 성공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는 주식투자성공비법카페(www.jusiktuja.com) 대표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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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 열전 - 루보
루보의 경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 있다. 루보를 잘 보면, 작전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피해를 입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마, 루보가 주는 진정한 교훈은, "작전주에 올라탄후, 하락하기전 팔면 된다" 고 하는 생각은 공상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챠트1 : 루보 2007년 1월 ~ 2007년 4월 일봉챠트 : 상승기 ]
루보는 2007년 1월 5000원대에서 4개월만에 5만원을 넘겨 무려 10배가 넘게 상승하였다. 세력들은 반년가까이 꾸준히 상승을 시키면서도 당국의 감시와 관심을 피하기 위해 상승과정중에 상한가를 만들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상한가 종목의 경우 일반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하지만, 감독당국의 관심도 함께 불러모은다)
[챠트2 : 루보 2007년 4월 ~ 2007년 5월 일봉챠트 ]
위의 챠트에서 보듯이 2007년 4월 16일, 51400원의 최고가를 형성한 후, 갑자기 점하한가(장시작부터 하한가로 시작해 장끝날 때까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위의 챠트 오른쪽 하단 동그라미 부분에서 보듯이 거래없이 1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즉, 4월 16일 50000원대에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11일 동안 하한가에 팔고자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 결국 12일만인 5월 3일에야, 7600원에 팔 수 있었다는 의미이다. (약 9분의 1토막이 났다는 의미이다 !!!) 하지만, 이때 판 사람들은 행운아였다.
[챠트3 : 루보 2007년 4월 ~ 2007년 5월 일봉챠트 ]
위의 챠트3의 오른쪽에서 보는 것처럼(화살표부분), 주가는 다시 하락하기 시작해 불과 보름만에 다시 1/9토막 시점에서 다시 또 반토막이 났다. (2007년 5월3일 7600원에서 5월 22일 3265원으로 또 다시 하락)
위의 그림을 보고도, "작전주가 상승할 때, 하락하기전 팔아치우면 된다"는 것이 아직도 가능하다고 믿는가 !!!
루보의 경우, 작전의 전말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그 사건의 전말을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급등주(였던) 루보가 가르쳐 주는 것은 작전주의 경우 결코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수익을 남기고 팔 수 있는 기회를 절대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루보 종목의 경우 작전세력도 작전 도중에 당국의 적발로 제대로 이익을 실현하지 못했다)
루보의 경우, 2006년 말 이미 적자로 재무분석의 기본인 PER(주가수익비율)조차 산정이 안 되는 종목이었다. 이런 종목을 단지 상승을 해왔다는 이유만으로 추가상승을 기대하며 산다는 것은 바로 파산에 이르는 지름길인 것이다.
교훈
루보의 예를 통한, 작전 급등주의 매매에 대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 만약, 내가 작전 세력이 아니라면 매매하지 않는다. 그들은 시세를 만들고 조정하기 때문에, 개미투자자가 매수하는 순간이 바로 꼭지근방이 될 수밖에 없기 땜문이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마급등주 매매를 하고자 한다면, 현재의 주가가 주당순자산보다 낮을 경우에만 매수한 후, 주당순자산 근방에서 매도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PER가 낮은 종목을 매수한다. PER가 15보다 높거나 순이익이 마이너스라면 아예 매매하지 않는다.
3) '하락전에 팔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린다. 내가 세력이 아닌데 작전주를 살 수 있었다면 이미 그때가 꼭지점이다. "작전주 세력은 결코 일반개인투자자에게 매도기회를 주지 않는다"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작전주 매매는 세력과 대주주를 상대로 하는 철저하게 불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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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 열전 - 플래닛82
오늘의 분석주는 2005년 하반기 시가총액 1조를 넘어서며 코스닥 4위까지 올라섰던 플래닛82라는 종목이다.
2005년의 급등주를 지금 분석하는 이유는, 최근 몇주동안(2008년 1월에서 3월동안) 그 급등의 배경이 밝혀지면서 묻지마 투자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당시 급등을 이끈 배경은 어두워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노 이미지 센서 칩을 개발했다는 ‘나노기술’관련 소문과 뉴스 때문이었다.
황우석사태로 바이오테마가 죽으면서, 상대적 대안으로 급격하게 나노테마가 일어났고, 그 대장주로 나선 것이 바로 플래닛82였다.
일단, 2005년으로 돌아가 보자.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05년 10월14일 1600원 하던 주가가, 불과 두달도 안되어 46000원대로 30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가치 1조를 넘어서, 코스닥 시가총액 4위에 링크될 정도로 급등한 초대박주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하락을 거듭해, 현재주가는 1000원이 안된다.
왜 그렇게 급등한 것일가? 2008년 초의 ‘플래닛82’ 관련 아래 시황창에 답이 나와 있다.
아래 박스는 ‘플래닛82’라는 종목에 관한 최근 몇주 간의 뉴스관련 제목이다.
위의 제목만으로도 어떤일이 벌어났는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물론, 정확한 결과는 아직 더 두고 봐야만 한다. 하지만, 적어도 최근의 시황창만으로도 대략적인 전후관계는 파악이 된다.
플래닛82 급등당시의 재무상태나 회사상태는 적자가 계속 이어져 PER는 산정조차 불가능할 정도였고, 주당순자산가치는 100원대였다. 이러한 주식을 ‘나노기술’로 포장해 일반 개미투자자들을 현혹시켰던 것이다.
하지만, 정말 나쁜 것은 주당순자산가치 100원대, 적자의 기업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 개미투자자들이다.
교훈
플래닛82 예를 통한, 시황테마 급등주의 매매에 대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 만약, 내가 정보를 알게 된다면 그것은 나에게 고가로 팔아먹기 위한 역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2) 만약, 특정 정보매매로 어느 정도 수익을 얻었다면, 그것은 나에게 더 큰 돈을 뜯어내기 위한 미끼일 가능성이 크다.
작전세력들은 절대로 정보를 누설하지 않는다. 작전세력은 무시무사한 사채업자도 있고, 조폭이 개입된 경우도 적지 않다. 작전세력중 배신자가 생길 경우, 그 배신자에 대한 응징은 목숨을 요구할 정도로 처절하다. 따라서, 정보누설이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작전세력의 고급정보가 나에게까지 왔다면 그것은 고급정보가 아니라, 나에게 팔아먹기 위한 역정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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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열전-10_신흥증권
오늘의 분석주는 2008년 3월까지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흥증권이다. 신흥증권은 현대자동차로의 인수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해 저점대비 3배 가까이 상승했었다.
전개과정
1. 1월 3일 (그림의 ① 부분)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07년 12월말 1만원대 초반이었던 주가는 2008년 월 1월3일 상한가(그림의 1부분)를 기록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장초반 잠시 상한가를 깨기도 했지만, 10시전후부터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이 퍼지며 다시 상한가에 안착하였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신흥증권에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다.
장마감후 ‘신흥증권 독자생존 대신 매각선택’이라는 뉴스가 시황창에 나타나며, 매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회사의 공식적인 조회공시가 없는 상태였고, 장중 대부분의 시간동안 상한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실제 매수할 기회도 없었다.
2. 1월 4일 (그림의 ② 부분)
의외로 시가가 보합권에서 출발해,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었다. 하지만, 9시 4분경 “최대주주 지분 매각 협의중”이라는 회사의 공시가 나오면서 상한가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전일대비 8% 가량 상승한채 장을 마쳤다.
이날 시황창에는 “매각 추진소식으로 인해 지난 5일간 45% 상승‘이라는 뉴스가 나타났다. 전체 시황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5일간 45%라는 놀라운 상승을 했다는 뉴스로 인해 경곅심이 형성되었고, 최근 수년간 최고가의 근사치라는 점도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뉴스를 듣고 매입할 수 있었던 날은 이 날이었다. 전일의 경우는 너무 갑작스레 상한가로 치고 올라갔고, 뉴스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경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1월 4일 당일은, ‘대주주의 지분매각협의중’이라는 회사측의 공시(그것도 코스닥 소형주가 아닌 거래소 시장의 반세기 넘는 전통의 금융회사)가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중 등락이 있어 충분히 살 기회가 있었다.
3. 1월 11일 이후 (그림의 ③ 부분)
주가가 3만원대를 넘기며, 1월 4일보다 70% 가량 더 올랐다. 이후 1월 14일 ‘현대자동차의 피인수’로 공식화된 뉴스가 나타나며 급락하면서 이후 2만원초반까지 다시 하락하였다.
고민
1월 4일 과연 이 주식을 구입할 수 있었을 것인가 ?
주식 고수들은 1월 4일 지난 5일전 가격보다 45%가 더 오른 상황에서도 구입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약 2년여전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때와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세종증권의 ‘매각협의공시’ 이후에도 단기에 50% 이상 더 급등한 너무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업종은 물론, 전개상황등이 너무나 유사했다. 물론, 과거의 사례가 아무리 유사해도 동일하게 전개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전체 투자금액 전부가 아닌, 감내할 수 있는 범위의 금액으로 투자하였을 것이다.
교훈
어떤 급등주에 대한 ‘감’은 경험과 동일 사례에 대한 분석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막연히,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가장 유사한 사례와 비교 분석해서 감당할 수 있는 금액한도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로 고수의 투자방법이다.
따라서, 경험과 분석없는 일반투자자의 경우, 위 1월 4일 신흥증권의 경우는 매수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위의 신흥증권의 사례를 잊지 말고 비교 분석해 놓는다면,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반복될 때,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위험관리가 가능한 범위-투자금액한도 및 손절율 설정-에서 투자하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시장이 오래 있다고 해서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세종증권(현재의 nh투자증권)이 농협으로 인수될 당시에 시세판만 멍청하게 보고 있었던 사람은 연초에 있었던 신흥증권의 경우 어떤 수익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매일 매일 일어난 시장상황중 특이 사항이나 중요사항을 정리하고 꾸준히 분석해 놓는 사람이 고수익의 과실을 가져가는 진정한 고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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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열전_11-LS네트웍스 우선주
오늘의 분석주는 2008년 하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LS네트웍스우선주’를 분석하고자 한다. LS네트웍스는 우선주를 통한 시세변화의 움직임을 매우 잘 보여주는 종목으로 매년 연말이면 ‘배당’을 빌미로 우선주를 급등시킨 후, 터무니 없이 급등한 가격으로 일반인에게 떠 넘기며 시세차익을 얻는 우선주테마에 대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아래 차트의 모습을 보도록 하자.
[챠트 : LS네트웍스우선주 일봉챠트 ]
위 ‘LS우선주’ 챠트를 보면, 9월 3일 7000원대였던 주가가, 약 40여거래일만인 10월 25일에는 무려 50만원 가까운 금액인 498500원으로, 무려 64배가 넘게 올랐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급등기간중에 일거래량이 “10주”인 날이 10일이 넘고, 50주를 넘긴 날은 겨우 손으로 꼽을 정도다. 따라서, 물량을 틀어쥐었던 세력들은 하루에 겨우 10주정도의 거래만으로 상한가를 만들며 시세를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LS네트웍스우선주’의 이러한 아찔할 정도의 폭발적인 급등챠트의 모습으로 인해 계속적인 급등에 대한 환상을 안고 매수주문을 내었던 일반 투자자들은, 상승기간 내내 한주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다가(세력들이 물량을 풀지 않아 거래가 거의 없이 점상한가로 급등하므로), 결국 꼭지인 10월 26일에 되어서야, 갑자기 10000주가 넘는 물량이 한번에 터지며 매수주문이 1주당 50만원 가까운 돈으로 체결되면서, 고스란히 고점에서 떠 안고 말았다. (물론, 그 이후로는 하락이 이어지며 고점대비 몇토막이 나버렸다)
우선주의 경우, 유통물량이 매우 적어, 작전시 투입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시세를 급등시킬 때도 적은 거래량만으로도 상한가를 만들기 쉬워, 시세 조정이 매우 쉽다. (우선주 뿐 아니라, 500원 미만의 저가 부실주등의 경우도 적은 금액으로 매집과 시세조정이 가능하다)
단, 우선주등의 거래량이 터무니 없이 적은 종목들을 이용해 작전을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러한 시세급등에 현혹되어 비싼 가격으로 매수주문을 내어 줄 ‘바보’들이 필요하다는 점인데, 세력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러한 작전 행태를 반복하는 이유는, ‘바보’들이 매년 꼭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면 팔면되지“, ”약간만 사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보인 바보들이 적게는 3~4배에서 많게는 60배 넘게 급등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또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수주문을 내며, 세력의 차익매물을 고스란히 고점에서 떠 안는 것이 거의 연례 행사처럼 되어 버렸다.
교훈
급등주, 특히 우선주같이 거래량 없이 올라가는 종목들을 세력이 아닌 일반인이 매수하는 날은 거의 90% 이상 꼭지이고, 나머지 10%는 더 비싼 가격으로 떠 넘기기 위한 미끼물량에 지나지 않는다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몇십주의 거래만으로도 상한가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매집하며 시세를 움직이는 세력들이기 때문이다.